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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르트옵티컬(Tart Optical) FDR BLACK
    Review 2013. 9. 14. 00:28

    데일리 안경으로 BJ Classic을 사용한지 4년 쯤 된 것 같다. 오랫동안 써오다보니 작년부터는 백태현상이 심해져서, 안경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이었다. 가공업체에 보내면 깨끗하게 만들어준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바꾸려고 한번 마음을 먹으니까 자꾸 새로운 안경이 눈에 들어왔다.

    BJ Classic을 처음 살 때는 뿔테가 대유행하던 시절이었는데, 몇 년이나 흐른 지금도 여전히 인기있는 것 같다. 그때는 빅터앤롤프, BJ 클래식이 인기가 많았다. 그 이후엔 타르트옵티컬의 FDR 복각판이 유행을 휩쓸고 지나간 것 같다.

    찾아본 안경 중에서는 FDR이 출시된 지는 꽤 된 모델이지만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기로 했다. 이전에 쓰던 BJ Classic과 비교했을 때 이런 부분이 다르다.

    1. 타르트 옵티컬 FDR의 프레임이 더 두껍다. 특히 안경다리는 두께 차이가 크다. FDR의 특징이기도 한 안경 다리는 일자에 가까운 모양이라 착용감이 특이하다.
    2. 타르트 옵티컬 FDR이 훨씬 무겁다. 안경의 무게에 민감한 사람은 이 점을 생각해봐야 할 듯 하다. 나는 무거운 안경을 잘 쓰고 다니기 때문에 고려 사항이 아니었다.
    3. 뿔테지만 아시안핏으로 제작되어 코받침이 상당히 높다. BJ 클래식도 콧받침이 높기로 유명한 제품인데, FDR은 더 높다. 콧대가 낮아 뿔테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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