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동에 자주 가는 베로가 있었는데 어느샌가 주인이 바뀌었다. 새로 하게 되었다는 두 아주머니. 거스름돈을 까먹고 주지 않더니 결국에는 카푸치노를 시켰는데 테이크아웃해서 나오면서 보니 라떼가 있었다. 당분간 아주머니들 정신없으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