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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어은동 : 카이스트 쪽문 앞 고소미 치킨Review/Taste 2013. 5. 22. 03:15
카이스트 쪽문을 나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음식점. 가장 가까운 위치기 때문에 좋은 자리인 것 같지만, 수 년동안 이 곳은 꽤 자주 가게가 바뀌었다. 순대국밥집이었을 때도 있었고, 파스타집이었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몇년 전부터 치킨집이 생기고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고소미 치킨이 바로 그 집이다. 이 곳을 지나가면서보면, 저녁 시간에도 항상 사람들이 많았다. 치킨의 특성상 포장 방문이 많은 걸 고려해보면 꽤나 장사가 잘 되고 있음이 틀림없다. 며칠 전 저녁에 우연히 기회가 되어, 궁금하던 차에 들려서 치킨을 먹어보았다. 이제는 많은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크리스피 치킨. 특별하진 않지만 저렴한 가격과 깨끗함이 이 곳을 오래동안 인기있게 유지하는 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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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에서 패키지를 관리하려면 homebrew를 쓰자.Tech/Computer 2013. 5. 22. 01:59
Linux를 쓸 때 항상 불편했던 것이 패키지 간의 의존성을 해결하는 일이었다. 그러던 중, Ubuntu를 쓰면서부터는 apt-get만 쓰면 모든게 다 해결되는 놀라운 광경에 한동안 의존성 문제를 잊고 있었는데, OS X를 쓰면서부터는 다시 고민이 시작되었다. 배포되는 오픈 소스들을 설치하다보면 아무래도 필요한 패키지가 존재하게 되는데 이걸 하나하나 해결해가며 설치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던 중, ubuntu에서의 apt-get과 같은 종류의 OS X 패키징 관리 매니저인 homebrew에 대해 알게되었다. (http://mxcl.github.io/homebrew/) 같은 목적으로는 MacPorts가 유명하지만,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듯 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Homebrew가 나온 것 처럼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