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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동 : 자유로운 이탈리안 레스토랑 bon bonReview/Taste 2013. 5. 24. 01:19
파스타와 피자를 먹고 싶지만, 좁은 테이블에서 서로 마주보고 소개팅 하듯이 먹기는 싫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맥주나 와인을 함께 하고싶을 때도 있다. 그렇게 먹는 것이 이 음식들이 시작된 지역의 문화에 더 가까울 것 같다. 이럴 때는 대전 둔산에 있는 bon bon에 가면 된다. 번화가 거리에 있는데다 완전히 개방할 수 있는 가게 구조라서 찾기 쉽다. 느낌있는 인테리어와 적당한 가격의 메뉴. 그리고 어두운 조명아래 자유로운 분위기는 펍이 생각나게도 한다. 실제로도 갈 때마다 외국인들을 자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