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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 : 한옥마을 디저트 카페 '외할머니 솜씨'Review/Taste 2011. 7. 24. 14:53
여름이 되면 모든 카페들이 일제히 팥빙수를 팔기 시작한다. 특히나 요즘은 요거트 빙수, 과일 빙수, 녹차 빙수 등 여러가지 퓨전이 대세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정통 팥으로 승부한 전주의 전통 옛날 팥빙수다. 키위나 과일 등은 없지만 빙수 위에 큼직한 떡과 통팥, 그리고 흑임자로 마무리한 전통 팥빙수다.
전주 한옥마을을 걷다보면 “외할머니 솜씨”라는 디저트 카페가 있는데, 이 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나, 여름날 전주를 여행한다면 이 곳에 가서 팥빙수를 꼭 먹어보자. 가격도 5,000원 밖에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