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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온 예쁜 꽃모양 치즈 : 테드 드 무안(Tete de moine)Review/Taste 2013. 10. 15. 22:43
2013 대전 국제 푸드 & 와인 페스티발에서는 와인 뿐 아니라, 와인과 함께할 수 있는 치즈도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띈 곳이 바로 스위스의 ‘테드 드 무안’ 치즈 판매 부스였다. 이 치즈는 특이하게도 원통의 치즈 윗 표면을 기구로 돌려, 얇게 슬라이스내서 먹는다. 풍미가 깊고 부드러웠고, 먹어본 치즈 중에선 가장 맛있었다. 2번 정도 줄서서 시식을 했는데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오후 3시가 채 되기도 전에 시식용이 동이 나버렸다.
위 사진과 같이 ’지롤(Girolle)’이라는 발음하기 어려운 기구를 이용해서 필요한 만큼 돌려깍아 먹으면 된다. 이같은 쉐이빙을 통하면 공기와 더 넓게 접촉하게되는데 이것이 풍미가 깊어지는 이유가 된다고 한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 먹기 힘들었다고 한다. 최근에서야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데, 맛있는 만큼 가격은 비싼 편이다.
수입판매원 케이스퀘어 Ksquare
테드 드 무안 쇼핑몰 홈페이지: http://www.tetedemoine.net아래는 어느 웹에서 가져온 테드 드 무안 꽃송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