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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XTER SEASON 8 6/30
    Review/Media 2013. 6. 29. 21:30

    "Tonight's the night" - Dexter Season 8 Coming soon.

    정의롭지 않은 자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폭력이 용인될 수 있을까? 살인범을 살해하는 연쇄살인마를 주인공으로 하는 독특한 소재의 미드 'Dexter'가 어느덧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다. 시즌8은 6월 30일부터 시작한다. 이 날, 다시 들을 수 있지 않을까. "Tonight's the night"

    American's favorite serial killer

    주인공인 Dexter Morgan은 어릴때 겪은 트라우마로 인해 특별한 욕구를 가지는 싸이코패스가 된다. 양아버지 Harrison Morgan은 Dexter의 이러한 욕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특별한 교육'을 통해서 이 욕구를 나름대로 사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그에 따라 harry's code를 지키는 Dexter는 법망을 피해간 살인마들을 처단한다. 끔찍한 연쇄살인마가 사회 정의를 구현한다! 배트맨 같은 존재랄까. 하지만 싸이코패스의 이면을 충실히 그려냄으로써 여타 영웅과는 달리 섬뜩하기도 하다.

    이제껏 본 미드 중에서 가장 긴장감 있었던 미드

    잔인한 장면에 큰 거부감이 없다면, Dexter는 가장 긴장감있게 볼 수 있는 미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대부분의 season은 덱스터와, 덱스터에 버금가는 serial killer 간의 대결을 큰 주제로 episode 1-2회마다 추가적인 dexter's victom이 등장하는데 사람이 죽어나가는 만큼 전개가 빠르고 긴장감이 넘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Dexter 의 비밀은 항상 노출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주변 인물과의 관계도 편하지 않다. 이러한 긴장감 덕분에 Dexter 한 season을 시작하면 밤을 새가며 일주일 내에 한 season을 다 봤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다 재미있지만 그 중 가장 재미있었던 season은 1,2, 그리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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