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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커피카테고리 없음 2012. 6. 10. 03:31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지 1000년. 커피는 어느새 한 국가를 넘어 세계적인 음료가 되었다. 우리 나라의 경우, 2010년 집계 기준으로 성인 1인이 1년간 소비하는 커피 소모량이 312잔이나 된다고 한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커피전문점을 생각한다면 현재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소모하고 있을 것이다. 커피 열풍은 학교 캠퍼스도 다르지 않다. KAIST 대전 캠퍼스에는 어느새 페베네 2곳, 커피빈 1곳, 던킨도너츠 1곳을 포함하여 총 4곳의 커피를 취급하는 프랜차이즈가 생겨났는데, 자연히 커피를 하루에 1잔쯤 마시는 것은 예삿일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특히나 내가 있는 건물에 던킨 도너츠가 생긴 이후로 하루에 1잔 아메리카노 혹은 라떼 정도는 일상이 되었다. 이렇게 많이 마셔도 괜찮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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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좋은 10만원대 헤드폰 Creative AURVANA LiveReview 2012. 6. 5. 01:54
기숙사 생활을 오래 해오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관심이 간다. 예전부터 커널형 이어폰을 주로 써왔는데, 차음 효과가 뛰어나 계속 쓰고 있지만 장시간 착용하기엔 불편해서 헤드폰을 살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음악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괜찮은 헤드폰으로 알아보니 2가지가 나온다. Creative AURVANA Live 슈어 SRH440 슈어 SRH440 제품은 각종 청음싸이트에서도 믿고사는 슈어라고 불릴 정도로 신뢰를 주는 제품. 하지만 착용감이 불편하다는 리뷰가 꽤 있는 편이다. 같이 알아본 Creative사의 Adurvana Live 제품은 비슷한 성능 비슷한 가격대로 알려져 있으나, 귀를 덮는 착용감이 편리하고 크기도 과하지 않았다. 아웃도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