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합리적 가격대의 게이밍 마우스 Logitech로지텍 G400Review/IT 2012. 5. 31. 01:05
마우스를 구매하고자할 때, 친숙한 브랜드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로지텍이 있다. 이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로 오피스용 업무에 보다 더 특화된 느낌이고, (저렴한 가격대와 뛰어난 안정성과 성능, 그리고 묻지마 교체 A/S로 인해 오피스 용 구입에 있어서는 가장 선호되고 있다.) 로지텍은 다소 높은 가격대의 전문가용 마우스로 주로 포지션된 느낌이다. 물론 로지텍에는 일명 '국민 피씨방 마우스'로 등극한 G1이 있지만, 나는 손이 큰편이라, 그립이 그리 편한 마우스는 아니었다. 그렇다고 로지텍의 10만원대는 다소 부담이 있어 고민하던 중에 적당한 가격대의 (4-5만원대) G400을 발견하여,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약 5개월 정도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 단점을 적어보면... 장점손이 편한 그립. 생긴것과 같이..
-
니콘 AF-S 17-55 떠나보내기Review 2012. 5. 26. 15:43
작년 중순에 여름 대비용으로 구입한 후, 요긴하게 써오던 렌즈를 떠나보냈다. 크롭바디의 표준줌렌즈 종결자라 불리는 니콘 17-55. 캐논에서도 같은 초점거리와 고정조리개를 가지는 17-55를 팔지만, 고급 재료(ED)를 썼다던가 하는 이유로 인하여 가격은 캐논의 17-55에 비해 거의 1.5배를 넘는다. 가격만 봐도 지존이라 불릴만 하다. 17-55의 최대 장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전구간에서 2.8 고정조리개를 가지고 있다는 점. 선예도가 좋을 뿐만 아니라, 고정조리개라는 장점으로 인해 55mm 구간에서 2.8의 조리개를 쓸 수 있는데, 이 때는 크롭바디라 할지라도 꽤 공간감있는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물론 단렌즈를 사용한다면 감흥이 덜할테고, 18-55의 애기번들을 사용해왔던 사람이라면 입이 떡 벌..
-
레오폴드 Leopold FC700R 청축 화이트Review/IT 2012. 5. 26. 15:42
기계식 키보드 입문으로 FILCO 마제스터치2 닌자 넌클릭 갈축을 산지 1달만에, 관련 포스팅: 2012/04/29 - [Review/IT] - [IT/리뷰] FILCO 마제스터치2 닌자 넌클릭(갈축)집에서 쓸 요령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더 샀다. 이번에는 레오폴드 사의 FC700R 청축 화이트로 질렀다. 약 13만원 정도 하는 이 제품을 구매하는 데에는 1) 집에서 쓸 기계식 키보드가 필요하고, 2) 기계식의 오리지날 청축은 어떨까하는 2가지 이유면 충분했다. 레오폴드 사의 FC700R은 FILCO 마제스터치와 같이 역사가 오래된 제품은 아니지만, 최근 이전의 몇가지 모델이 가격대비 좋은 평가를 받은데다가 고급 키캡의 채택으로 더 유명세를 탔다. 가격대는 오픈마켓 기준으로 13만–14만원 정도 하는..